성남소방서는 이마트 성남점 및 세이브존과 함께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소화기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1월 28일 수진동의 패널 조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재빠르게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며 주택밀집지역에 있는 건물이 반소된 화재로 자칫하면 대형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있었다.이에 성남소방서는 신흥동 소재 세이브존 및 이마트(성남점)와 함께 화재로 생활근거지를 상실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화재 피해 주민 지원협약서(MOU)를 체결하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종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종환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본 조례는 지역에 반려·유기동물 돌봄센터 공공진료소를 설치함으로써 동물들의 전염병을 예찰·예방하고, 취약계층 소유 반려동물 진료를 지원함으로써 동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개정하였다.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진료비 완화를 위한 표준수가제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병원비 부담을 줄여 반려동물이 유기될 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추진단은 2022년 12월 민간 자문위원(17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출범해 2023년 1년간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성남의 위상을 알리는 82개 기념 사업을 펴 왔다.추진한 주요 사업은 ▲50주년 슬로건·엠블럼 개발 ▲50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 ▲50주년 기념식수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남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 쇼&뮤직 페스티벌 ▲KBS 열린음악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남시민 체육·문화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분당구 삼평동 판교이노밸리 6블록 일대에 진입하기 위한 우회전 전용차로를 28일 개통했다. 우회전 차로 개통으로 기존 8차선 교량이었던 삼평교는 9차선으로 확장돼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판교이노밸리 6블록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에 위치한 삼평교는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버스의 정차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이 상시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삼평교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삼평교 보도구간을 일부 축소하고 우회전 전용차로에 대한 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 대상 수상 작품으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향상, 냉난방 에너지 절감 및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대상으로 선정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긴 선형의 데크를 활용하여 작은 정원 산책로를 조성하고 옥상뿐만 아니라 지상 4층과 공개공지에도 풍부한 조경 공간을 조성해 건물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2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성남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 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로 12월 26일 현재까지 1825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 문화복지체육위원회)은 지난 22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한국예총 성남지회에서 주최하고 성남시, 한국예총,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가 후원하는 ‘2023 성남시 예술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성남시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성남예술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 의원은 감사패를 수상했다.서희경 의원은 “앞으로도 성남시의 문화융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문화도시 성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술인 여러분, 올 한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라며 수상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지난 20일 성남시에 방문한 중국 불산시 방문단(단장 첸씬웬)을 맞이했다.이번 불산시 방문단의 방문은 지난 11월, 12명의 성남시의회 의원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목적으로 불산시에 방문한 이후,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답방이었다.불산시는 중국 광동성 중부지방에 위치한 인구 765만의 대도시로, 2022년 기준 GDP가 1조 2,700억 위안에 육박하며,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76개 상장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광동성의 세 번째 경제도시이다.이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이다.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50만명 이상) 및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하여 평가·인증한다. 성남시는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의 3가지 평가 기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성 부분에서는 벤처기업 수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중 효율성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 중 특히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도 96.96%에 서 98.53%로 상승해 유사 자치단체 평균(97.0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의 56.46%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과를 신설해 세입 극대화 및 징수율 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정모니터단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1일 ‘소통과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의 5개 분과 시정모니터단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2023년 시정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활동 유공자와 우수제안자 및 우수분과에 대한 시상식과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개 분과별로 올해 시정모니터단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모니터단 활성
성남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18건(제정 6건, 일부개정 11건 및 전부개정 1건)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12명), △성남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1명),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보석 의원 등 10명), △성남시 시정모니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미 의원 등 10명), △성남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7명), △성남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9일 시청을 방문한 하얼빈시 빈현 인민정부 및 한중기업교류단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성남혁신지원센터)이 지난 8월 하얼빈시를 방문해 하얼빈 한중국제산업혁신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이날 치엔용 빈현인민정부 빈현위원회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간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진찬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혁신지원센터와 하얼빈시 한중국제산업혁신창업센터의 업무협약으로 한·중 기업 간 융복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 사항을 성남시장 업무용 휴대전화로 문자를 받고 답하는 ‘바로문자 서비스’가 11월 기준 총 1만4985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95.1%(1만4246)가 처리 완료되었다고 19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직접 챙기고 있는 바로문자 서비스는 현재 월평균 1000건 정도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분야별로는 교통·도로·주차 분야의 민원과 정책제안이 4893건(3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건축·주택·재개발 분야 2419건(16.1%),
김선임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태평1․2․3․4)은 성남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 등을 논의하고자 지난 16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김선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성남시는 일년내내 축제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는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성남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년 당사자들과 솔직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4년생 주민의 버스요금 지원신청을 새해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2024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4년생 주민은 8500여명이다. 생일 일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중원구 택시공영차고지에서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은 지난 6월 성남시와 ‘푸른콜’ 개인택시조합과 ‘브랜드콜’ 법인택시협의회의 콜센터 통합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출범식은 성남시 택시 콜센터인 푸른콜과 브랜드콜을 성남콜로 통합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일반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남시 택시 콜센터
신상진 성남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 18일 “노후화된 분당 신도시를 재정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환영 의사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도시 재창조의 국가적·국제적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분당과 같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는 성남시장 권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기초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어 인접한 기초·광역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5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구조물점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과 국산드론시장 확대 유도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이 참가 대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시흥시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4인 1조로 구조물점검 분야에 참가해 오전에는 비행 촬영 경연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수집한 자료의 후처리 경연을 수행했다. 최종 결과, 성남시는 우수상을
성남시는 지난 14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시청 4층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전달식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이 원활히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많은 힘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