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구청사 부지 매각 안건’으로 파행을 맞았던 성남시의회가 야당의 본회의장 점거 농성 9일 만에 극적으로 정상화를 타결했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19일 오후 회동을 갖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최종 ‘보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회 야당의원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잇단 시위와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체회의를 열어 불법·과격 시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19일 밝혔다.보상이나 사전 협의, 검토가 이미 종료된 사항 임에도, 대부분의 시위가 개인 요구사항의 무리한 관철을 위해 불법 및 과격으로 일어나고 있어 이를 법의 잣대로 차단하려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0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0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업 대상자에게 12개월간 월 8만~18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을 주고서 각각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아동 대상 사회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아동 비
성남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남시와 가천대, LH가 손잡고 주변 시세의 반값인 월세 20만원의 원룸 50호 시범 공급에 나선다.성남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유대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형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년째 지지부진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정상화하려고 시공사 보증기관인 서울보증보험㈜, 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CG)에 지난 12일 공사계약 보증이행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시공사인 진흥기업㈜, ㈜대양토건, 광성산업개발㈜이 2015년 7월 24일 시작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가 현재 공정률 3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보전 유공 평가에서 환경 교육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7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진행됐다.환경부는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기관·단체·개인을 공모해 73곳(명)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발전 기여도 등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연중 ‘나무 심을 숨은 땅’ 신청을 받는다.시민이 찾아낸 자투리 공간에 나무를 심고, 녹지공간을 넓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신청 대상은 동네 구석구석 자투리 공간, 노는 땅,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미관을 저해하는 공간 등이며, 국공유지, 시유지 모두를 포함한다.위치와 면적, 식재 희망 수종과 수량을
성남시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판교구청사 예정부지 졸속 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성남시의회 야당과 성남 시민들이 한 데 뭉쳤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의원 14명과 판교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원을 비롯한 판교주민 100여명이 함께 모여 ‘판교구청사 매각 저지를 위한 범시민 특별위원회’출범식을 가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10일차,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까지 야당의 전면 보이콧으로 여당만의 단독 행정감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 했다.협의회는 “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 성남시의원은 본회의장 불법무단점거를 하며, 행정감사를 전면 보이콧 한 상황이지만, 2019년 6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를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 은행을 모두 6개로 늘렸다고 14일 밝혔다.기존의 농협, 우리, 신한, 하나, 국민은행 외에 우체국을 추가 선정해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는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주민세,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9개의 지방세 세목에 금융기관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9일 오후 2시~4시 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지역 청년들의 채용 면접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려고 중소기업이 몰려 있는 산단 현장에서 여는 첫 행사다. 이날 모두 40개 기업이 119명을 채용한다.구인 기업은 ㈜여의시스템, 엘케이테크넷㈜, 코오인사이트㈜, ㈜네오스마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성남시지회’에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평소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에 관심이 있던 기업인 ㈜그린나래에서 성남시 관내 보훈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기증한 쌀600kg(180만원 상당)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성남시지회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 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최근 성남시가 추진중인 삼평동 641번지 매각 관련, 성남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 안광환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박영애 의원이 근거없이 악의적으로 제기한 특정업체와의 유착설에 대해 두 의원의 공식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4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시 소유 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안 수내동 전통가옥(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에서 일정별 모두 6차례의 무료 체험 행사를 연다.‘문화의 숲-휴식의 정원 수내동가옥’을 슬로건으로 한 세 가지 주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이 펼쳐진다.6월 15일, 7월 20일, 8월 17일은 오후 2시~4시 ‘숲 안에서 피우는 꿈’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2월 25일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한 7개 기관합동 지도점검 업무협약에 따라, 3월 7일 부터 5월 22일 까지 2개월여에 걸쳐 당초 목표 15개 요양시설에 대한 기관합동 지도점검을 마치고 후속 행정조치에 들어갔다.이는 당초 지난해 6월부터 노사갈등에서 비롯된 집단민원인 세비앙실버홈 요양원 사태가 올해 1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
4선 의원이 던진 철제 텀블러에 당하고, 멱살잡이에 쓰러진 야당 상임위원장의 빈자리를 민주당 초선 의원이 기습적으로 점령해 불법으로 통과시켰다. 판교구청사 부지의 매각 건이 다수당의 뜻대로 되지 않자 폭력과 욕설은 물론, 구시대 정치의 전유물인 불법 날치기 처리를 자행한 것이다.이는 결국 민주당 의원들이 은수미 시장의 판교구청사 예정부지 매각 방침을 성사시
6월 7일 경제환경위원회 중 자유한국당 안광환 위원장의 기습적인 정회선포 이후 상임위원회 개최를 수차례 일방적으로 거부하여 성남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식물의회가 되었다.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서는 6월 11일 오전 까지 판교부지에 대한 토론을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마무리 해줄 것을 야당에게 수 십차례의 요청 하였고,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으로 3차례 상임위원회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컴퓨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구청, 도서관 등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보화 교육을 한다.수정구청에선 엑셀(교육 인원 26명), 인터넷 활용(26명)을, 분당구청에선 컴퓨터 기초와 한글(30명), 포토샵(30명) 등을 배울 수 있다.중앙도서관은 엄마가 먼저 배우는 코딩 1·2기(48명),
성남시 분당구청(구청장 박철현)은 하절기를 맞아 역세권 주변 악취제거 및 환경정비 서비스를 위한 클린봉사단을 6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82일간 운영한다.‘분당구 클린봉사단’은 2017년 분당구청과 관내 청소대행업체(6개업체)가 악취없는 청정분당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오는 17일부터 분당 역세권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일하는 청년통장’ 2019년도 사업 참여 희망자 153명을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근로 중인 청년(만 18~34세)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 사업이며 31개 시·군에서 모두 2,000명을 모집해 시행한다.대상은 만18~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자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