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3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로 이루어지며,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 된다.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일반(가구·개인),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총 8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다음 달 1일부터 중원구 대원근린공원 내 전망대(산불감시탑)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대원근린공원 내 노후된 산불감시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산불감시시설을 겸한 4층(16m) 높이의 전망대를 새로 지었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는 성남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산불 감시 기간에는 산불감시탑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성남시 관계자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25일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 정들샘 사회복무요원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경인지방병무청장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들샘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3일 퇴근을 하던 중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지혈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및 인명구호 조치를 실시하여 타의 모범이 된 바 있다.지난 7월 20일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 그는 짧은 복무기간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응급한 환자 처치를 돕는 등의 용기있는 모습을 보였다.정들샘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이번 공모는 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는 지난 25일 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사업소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한 것으로 위례근린공원,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대원공원, 중앙공원이 대상이다.특히 성남시 관내 공원 조성 시 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점을 중점 확인하여 소관 부서에 개선사항을 요청하였다.고병용 위원장은 공원 내 조성 중인 황톳길의 낙상사고 방지 대책과 공원 내 가로수의 적절한 전정작업을 통해 풍성한 숲 조성을 당부했다.박종각 부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 조성 시 성남시의 친환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 2982억 원 규모의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4조 1407억 원 보다 1575억 원 증액된 4조 298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6585억 원, 특별회계는 6397억 원 규모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 공용년수 20년 이상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점검용역비 39억 원, 내정교 등 5개 교량 점검결과 보수·보강공사비 9억 원 등의 시민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의학단체)와 24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곤 분당차병원 진료부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김진국 휴엔병원 진료원장, 김재민 성남사랑의병원장, 최재호 성남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7개 기관·병원·
성남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12일간에 걸쳐 금년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 및 제보를 받기로 했다.이번 시민제보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또는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의원에게 제공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일반적인 생활불편 사항, 수사·재판 중인 사항, 허위비방을 목적으로
성남비상시국회의 회원 20여명은 24일 오전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원전 오염수 위협에 안철수 의원은 묵인 침묵 방조하는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민의 대변자답게 총력을 다해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심우기 공동대표는 발언에서 "일본이 오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만톤 방류를 오후 1시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전 세계인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라는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지금이라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배)’는 23일 사고 현장인 정자교와 인근 교량 중 정밀안전 진단 결과 D등급과, E등급 결과가 나온 금곡교와 수내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성남시 교량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정자교 붕괴사고의 관련 부서인 분당구 구조물관리과의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밝혀진 붕괴 원인과 향후 보수·보강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논의하였다.위원들은 정자교 뿐만 아니라 전체 교량에 대한 안전진단 진행상황, 향후 보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4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정보통신(IT)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재난재해 사전예방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성남시를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역에 착수한 후 센
성남지역 장애인 3명이 내년 9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발대식’이 23일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민간 단체인 지구에게 휴가를(이사장 이갑주)이 주관해 열린 행사다.히말라야 원정대(대장 박정헌·52세·산악전문가)는 성남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지적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 3명, 산악전문가, 팀 주치의, 안전요원, 촬영팀 등 모두 16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극수 의원 편’ 영상을 23일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극수 의원 등 8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이다. 이는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제도를 신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조례를 통해 출산율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5 남성의 육아 참여도를 높여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육아 공백을 이유로 민간 기업에서 여성 채용을 기피하는 관행이 사라지는 효과를 기대
윤석열 퇴진 성남비상시국회의는 22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야탑광장 앞에서 일본 정부의 24일 핵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성남비상시국회의는 "일본 정부는 해양 방류 결정을 취소하고 방사능이 반감될 때까지 육지에 보관해야 한다"며 "청년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들과 함께 일본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해 더 치열하고, 강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청년 버스킹 공연을 준비한 방모 청년은 공연 중간에 "일본의 오염수 해양 투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2일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남시와 관내 7개 유관기관 · 단체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 주거복지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 ▲ 참여기관 유대관계 증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의뢰·정보제공·사례관리 협력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의 상호 연계 협력 ▲주거권 관련 시민의 권리구제를 위한 활동 등이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경찰서와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성엽 수정경찰서장, 김완기 중원경찰서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3개 경찰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팀 운영 ▲합동점검, 신고·제보 접수창구 운영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협력 시행한다.합동 태스크포스팀은 각 경찰서 수사과장과 중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3개 경찰서 지능팀장, 성남시 감사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16일 성남FC 이기형 감독과 2023시즌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성남FC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을 성남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신상진 구단주는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하며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을 위해 필승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며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법인택시 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심재천)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경기도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법인택시 이용 활성화와 성남택시 감차보상정책 등 시민과 운수종사자를 위해 성남시가 적극적인 택시 지원 정책을 펼쳐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성남시는 심각한 경영 위기에 봉착해 있는 성남시 법인 택시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올해 성남시 감차위원회를 구성, 감차대수와 감차 지원금을 확정하고 경기도와 국토부 승인 완료한 상
분당(을) 지역 분당선 전철 수내역 , 미금역 , 오리역에서 공사중인 에스컬레이터 7 대가 올해 내에 완공된다.수내역은 2023년 올해 10월 , 미금역과 오리역은 올해 12월에 완공돼 사용이 개시된다고 국가철도공단이 확답했다.1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 분당을 , 국토교통위원회 ) 은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과의 면담 후 , 현재 설치 공사 중인 분당선 수내역 3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2대 , 미금역 2번, 6번 출입구 4대 , 오리역 1번 출입구 1대 등 분당을 지역 전철역사 3곳의 에스컬레이터 7대가 올해 12월까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도시주택국 주관으로 16일 11시 한누리에서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박경우 도시주택국장은 “성남시는 변화된 도시 여건에 발맞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조성과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통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먼저 지구단위계획을 개선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 제정과 연계해 분당 빌라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