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23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절벽 상황에서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성남시의 인구 변동의 특징과 과제 및 인구정책 방향 등을 살펴보고 인구
성남시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 19명의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운용에 들어갔다.시는 21일 시청 교육문화국 회의실에서 성남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정신건강, 가족치료, 권익보장, 주거·금융, 일자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변호사, 교수, 관계 공무원 등으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18년도 공공근로 사업에 39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3개 단계로 모집해 사업을 시행하며 시민 9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공공근로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 2018년 1월 4일~4월 18일, 2단계 5월 1일~8월 13일, 3단계 9월 3일~12월 17일이다.단계별 12억500만원~13억3000원의
성남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불법 개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사용 행위 단속에 나선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을 하수관로로 배출하게끔 제작된 기기다.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싱크대 일체형이며, 분쇄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한 하수도 악취, 막힘 등의 문제를 막는다. 11월 현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재양)에서는 20일 관내식당에서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80여명과 함께 ‘2017년 사회복지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구와 동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아울러 맞춤형복지급여, 복지사각지대에
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이 저출산·고령화의 대책으로 양·한방 균형을 통한 난임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 의원은 20일 오후 1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전문가그룹과 ‘성남시 한방난임치료지원 조례 공감간담회’를 열고 ‘아이낳기 좋은 도시 성남’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지관근 의원과 최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이재명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농협 성남농수산물 유통센터에서 열린 경기 농산물 축제에 방문했다.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남을 비롯해 수원, 화성, 여주, 가평 등 14개 시,군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38개의 부스가 마련돼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잣, 블루베리, 채소 등 각 시군별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성남시가 전화 한 통화로 세금을 낼 수 있는 ARS 납부시스템에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추가해 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ARS 안내번호(☎031-729-3650)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주정차위반 과태료의 부과 건수와 금액, 신용카드·즉시출금·휴대전화 등 결제방법을 알려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로써 전화로 낼 수 있는 지방세,
오래된 단독주택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세대의 주거문제까지 해결하는 도시재생 연계형 소규모 행복주택이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건립돼 17일 첫선을 보였다.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 구역(4만9265㎡) 내 164-11번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단대 행복주택 준공식’을 했다.행복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경북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 2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보내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구호 물품은 성남지역 기업·기관들이 지진 피해 현장을 돕고 싶다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로 보내온 것들이다.㈜중앙기업은 담요 100채와 차렵이불 120채를, ㈜가온미디어는 전자레인지 30대를, 성남시자율방재단은 돗자리 100개를 보내왔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생을 위한 주거복지포럼’은 15일 에너지 자립마을인 충남 아산시 예꽃재마을을 찾아 에너지자립 의지를 다졌다. ‘예술이 꽃피는 재미난 마을’을 뜻하는 예꽃재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이었으나 주민들이 합심해 한국에너지공단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이른바 에너지복지마을로 거듭난 곳이다. 총사업비 11억1천6백만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134번길 일대 골목길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CPTED)을 입어 ‘안전마을’로 탈바꿈했다.성남시는 최근 10개월간 8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남동 성남여고 후문 쪽 주택가를 대상으로 ‘안전 마을길 디자인 개선 사업’을 폈다. 이곳을 지나 귀가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밤길을 밝히기 위해 가로등부터 교체했다.골목길에서 성남동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천만원이 넘는 지방세를 1년이 지나도록 내지 않은 체납자 201명의 명단을 11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들은 최근 6개월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는데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았다.체납액은 개인 168명에 95억원, 법인 33곳에 83억원 등 모두 178억원이다. 지난해 체납자 821명(개인 699명, 법인 122곳)보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2017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석했다.성남시와 KT&G복지재단에서 준비한 ‘2017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 김장을 제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
성남시가 수정구 신흥동 옛 성남제1공단에 유일하게 남은 기업인 한국빠이롯드만년필㈜과 손잡고 공단 역사 기록·보존에 나선다.옛 성남제1공단 부지 4만6615㎡는 오는 2020년 말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1970년대 초부터 성남시민의 생활 터전 역할을 하던 이곳 산업단지(1974~2004년)의 역사를 조사해 시민 애환과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유물로 남겨
성남시는 눈이 와도 걱정이 없도록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수립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행에 들어간다.제설 대책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시는 다른 시와 인접한 이배재고개, 태재고개 등 주요 연결도로와 시내 급경사길, 커브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터널 입구 등 주요 도로 60곳 250㎞ 구간
제78회 순국선열의 날(11.17)을 맞이하여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성남· 광주· 하남문화원)가 주최하는 ‘제12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가 경기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오는 17일 오전11시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남한산성권 순국선열추모제는,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시다 희생되신 성남 · 광주 · 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삼성물산이 지난 9일 분당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서 ‘사랑 愛(애)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모두 6500포기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새울광장은 ‘김치 공장’으로 변신했으며 2400상자(상자당 2~3포기·8㎏), 1만9200㎏ 분량이며, 1억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됐다.판교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과
성남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시는 24곳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3838명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 시내·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시내버스 829대, 마을버스 209대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종전 9335회 운행에서 934회 늘어난 모두 1만269회 운행
새마을문고 경기도 성남시지부(회장 박인수)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분당구 정자동에 소재한 늘푸른초등학교 강당에서 11일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2시간30여분동안 진행된 행사는 ‘2017 찾아가는 인문학 가족퀴즈대회 -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가족 7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