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여름방학 아동급식 대상자를 일제 조사한 결과 모두 4,649명을 확정해 조식과 석식 또는 중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기존 지급하던 조·석식 지원 방식과 같이 급식업체를 통해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도시락을 대상 아동 집으로 배달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00여명은 학습지원 등 복지 서
성남시립합창단이 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오는 26일 한국 대 멕시코 축구 대표팀 첫 경기 때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이날 콘서트 무대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 마련되며, 오후 8시 30분부터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축구 경기 생중계와 함께 진행된다.공연 프로그램 1부는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음악으로 이해하는 ‘성남아리랑 3악장
성남시가 현재 24개인 사회적기업을 오는 2014년까지 100개로 늘려 2,0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공공사업분야의 시민기업화, 공공자원과 연계한 시민기업·사회적기업 발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설립 등 4개 단계별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1단계는 이달 말일까지 지역 내 18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
저탄소 녹색성장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자각과 실천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전환 및 행동실천을 통해 친환경적 삶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유인상)는 민․관․기업 거버넌스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극대화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3일간 ‘2012년 양지문화예술클래스 워크샵& 여름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 및 음악적 잠재능력 개발과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양지문화예술클래스’ 단원들이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워크샵을 통해 단원의 친밀감
성남시가 야외 너른 못 광장에서 스크린 장치로 역사 특강을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하늘 북(Book)카페’ 운영 활성화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너른못 광장에서 초.중학생 및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사극으로 보는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특강을 연다.이번 강의는 “궁궐지킴이”로 통하는 송용진 작가가 재능나눔 일환으로 강사료를
제6대 후반기 성남시의회 의장인 최윤길 의원은 17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최 의장은 17일 오전 8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성남시의 발전과 100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머리를 짓누르고 있던 ‘기말고사가 끝났다’라는 해방감을 맛보기도 전에 성남소방서에서 구급차 동승실습이 시작되었다.‘기대와 설렘’, ‘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전날 잠을 설치게 했고, 아침 햇살과 함께 눈을 떳다. 퉁퉁부은 눈으로 실습 할 준비를 하고 성남소방서에 도착하여 개략적인 설명을 듣고 근무할 창곡119안전센터로 이동하였다. 얼마후 구급출동 벨소리
성남시가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외국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말일까지 3차에 걸쳐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선양시와 창춘시의 초·중학생 93명, 한국학생 4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및 홈스테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1차 교류는 지난 15일 창춘시 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성남시는 판교제2어린이집, 해나유치원, 성마르코유치원, 창조유치원 등 4개소를 지난 16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내 어린이보호구역은 모두 122개소로 늘어났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신규지정을 위해 지난 4월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했다.이번에 신규 지정한 어린이 구호구역에 성남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
성남시가 전국 기초도시 최초로 벤처기업 1000개 시대를 열었다.벤처확인 공시시스템 ‘벤처인’에 따르면 성남시의 벤처기업 수는 2007년 536개사, 2009년 693개이던 것이 민선5기 들어 300개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7월 현재 인증을 받은 성남시내 벤처 기업은 1,017개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점은 대한민국 초우량 벤처기업이 성남시에 집중 분포
최근 취업시장의 동향과 취업 전략을 알 수 있는 무료 시민 강좌가 성남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2시간동안 ‘락&취업, 즐겁게 취업하자’를 주제로한 특강을 마련한다.특별 초빙한 윤호상 인사PR연구소장이 도서관을 찾는 취업준비생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차별적인 취업 전략을 강의한다.자신에
성남시는 급증하는 홀몸 어르신을 지역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시 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봉사자 발대식을 연다.이날 발대식은 홀몸노인 돌봄 사업에 뜻을 같이한 500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석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돌봄 대상 노인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 아동을 위한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인 가 올해는 수정구 초등학생들과 함께 한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사회형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인‘꿈의 오케스트라’지원 대상에 선정된 성남문화재단 는 중원구 도촌동 거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를 구성해 교
이재명 시장은 12일 오전 6시, 환경관리원 10여명과 함께 모란역 일대에서 청소 현장체험을 벌였다. 취임2주년을 맞아 더욱 낮은 자세로 모든 행정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풀어 나가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제안한 행사이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한시간여 동안 거리청소를 하면서 밤새 쌓인 쓰레기와 광고 전단지 등을 말끔히 치웠다. 이재명 시장은 “유동인구와 업소
성남시의회는 제186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최윤길 의원을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의거 최다선인 박권종 의원이 임시의장으로 직무를 대행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수내1, 2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 출신의 3선 의원인 최윤길 의원이 당선됐다. 성남시의회
따가운 햇볕으로 몸은 지치고 때때로 쏟아지는 빗줄기에 마음까지 끈적해 오는 여름. 에어컨 바람은 싫고, 외출하는 건 더 싫고,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계절이다. 이럴 때 뜨겁지만 시원하기 이를 데 없는 백합국물과 탱탱한 조갯살을 먹어 보라.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조개의 여왕 백합이 지친 몸과 기력을 찾아주어 활력 있고 건강한 여름을 찾게 해 줄 것이다. 정
모기의 특성을 파악하자모기는 각종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이다. 현재까지 수많은 모기 퇴치 방법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정작 가장기본적인것들을 간과할 때가 많다. 모기로부터 물리지 않으려면 먼저 모기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모기는25~30℃ 정도의 높은 기온에서 저녁부터 새벽시간대에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되도록 저녁시간에는 외출을삼가는 것이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글로벌R&D센터 준공과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 글로벌R&D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광교테크노밸리, 분당IT밸리, 파주LCD 단지 등 인접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될
성남시가 빈곤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를 돕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을 본격화 한다. 시는 첫 원조대상을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고려인문화회관, 중국 선양시 조선족학교, 베트남 하이퐁시 싸진미 초등학교로 정하고 오는 17일, 18일, 23일 각각 20~50명의 봉사단을 파견한다.이들 3개국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