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올해 수소차 120대를 구매하는 사람에 대당 3500만원(국비 64%, 시비 36%)을 정액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 넥쏘(중형 SUV)다. 해당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609㎞를 달릴 수 있다.보조금을 지원받으면 6950만원 가량인 해당 수소 차량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세금 감면 혜택도 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다.보조금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왕립위원회(RCU, 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RCU가 사우디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 지역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조할 수 있는 성남시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우디아바리아 RCU의 요청으로 이뤄진 영상회의에서 시는 그동안 구축 및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교통, 안전 및 복지, 환경, 경제 및 문화, 행정, 기반 시설 등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도심 드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양승춘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장에게 소방관으로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며 한부모 가정과 순직 동료 가족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19일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유공 표창을 수여받은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에게 “소방관으로 30년 이상 재직하면서 각종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장님의 이러한 노력과 헌신은 성남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양승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1만1669대의 방범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안전귀가 서비스는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현재위치가 지도기반으로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다.2022년 7월부터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현재 3190곳에 설치된 CCTV 1만1669대로 사용자 위치를 확인해 24시간 365일 위험상황을 관제하고 있다.위급상황 알림 신호가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3시 성남시 온누리에서 열린 2024년 성남FC 출정식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성남FC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으나 성남시민과 성남FC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K리그 1부 승격을 목표로 성남시민과 팬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1부 행사는 출정 선언, 선수단 입장, 격려사, 구단기·공인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선 유니폼 공개, 선수와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600여 명의 성남FC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성남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 때 119안전센터의 초동 대처를 지원하기 위해 진압용 질식소화포 11개(개당 385만원·총 4235만원 상당)를 성남·분당소방서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달식은 전날(15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서병주 분당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기차용 질식소화포는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특수소화 장비다. 연소로 인한 화염과 유독가스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는다. 1400도를 넘는 화염을 견딜 정도로 내열·난연성이 뛰어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지류)을 현장에서 지급한다.거동 불편으로 인해 반납자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서를 제출하면 대리 반납도 가능하다.2023년 12월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이 2024년 K리그1 승격과 함께 성남 시민과 지역 기반 기업 유대 강화를 목표로 밝혔다.김영하 성남FC 대표이사는 14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2024년 중점사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김 대표이사는 첫 번째로 2024년 제1 목표로 K리그1 승격을 강조했다.성남FC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발 빠르게 전력보강에 나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이정협과 강원FC 승격의 주역 정승용, 수원삼성 주전 미드필더였던 한석종, 검증된 외국인 미드필더 알리바예프 등 K리그1 소속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성남시는 장애인 대상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기초생활보장수급 장애인 200명에게 최신 사회·복지 정책 뉴스를 매일 오전 8시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발송한다.자립생활 콘퍼런스,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뉴스를 편성해 전송한다.이 전자신문에는 기사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음성지원 기능이 탑재됐다.성남시는 4800여 신청 가구에 월 4차례 지류 장애인 복지신문을 무료 보급 중인 가운데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읽어주는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7일 구미동 소재 버스 차고지에서 전기버스 화재를 가정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1월 수원시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에서 충전중인 전기버스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등 최근 차고지 내 전기버스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화재진압훈련에서는 ▲잔류 전류 감지기 활용 현장 실습 ▲굴절차 활용 냉각소화 및 물탱크 중계 송수 ▲연소확대 방지 ▲차고지 내 소방차 몰림 방지 훈련이 진행됐다.또한, 화재진압훈련 외에도 전기버스 관련업체 관계자 5명을 초청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비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남한산성시장일대에서 열린 ‘남한산성시장 오세요새축제’에 참석했다.이번 축제는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리플레이톤’ 공모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열리고 있다.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010-5920-0184)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가천대 학생들의 초대를 받고 이날 참석했다.신 시장은 “초대해 주신 가천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어서 신
성남시는 지난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의 참여 희망자들이다.이들은 오는 11월 5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 시유지에 오는 2027년 말까지 ‘카이스트(KAIST) 성남 인공지능(AI) 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 시는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한국과학기술원법’ 등 관련 법을 근거로 판교지역 시유지를 ‘KAIST 성남 AI 연구원’ 건립 부지로 제공한다. 연구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한다. KAIST는 앞으로 4년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1일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경제환경위원장 및 이동노동자 대표 등이 참석해 간이쉼터의 정식 운영을 기념했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야탑역 광장(야탑역 3번 출구 오른쪽 방향)에 18㎡의 규모로 설치했다.쉼터 내부에는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올해로 19년째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3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1억4000만원 상당 먹거리를 28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CJ씨푸드㈜, ㈜동원에프앤비 등 22개 식품회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의 10개 유통업체 등 모두 32개 사가 식품 기부에 참여했다.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임산부를 상대로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9만6000원을 납부하고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지원 품목은 유기농수산물·무농약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이며 ▲선택형(임산부가 필요한 품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성수동, 홍대 상권 같이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상권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은 잠재력 있는 중소형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체질 개선과 성남의 대표 문화소비 공간 육성을 위해 ‘로컬상권 육성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된다. 1차년도(2024년)에는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 발굴과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 갑)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께 큰절을 올렸다.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11시 모란민속 5일장 앞에서 열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그동안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이후 보고를 받으니,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데 건립비는 무려 226억 원에, 3년 정도의 공사 기간이 걸린다고 하길래 사업비도 줄이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지시했고 “재논의 끝에 인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할 것을 결정했고 건
성남시는 추위와 강설로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25일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 일원(야탑동 산117-2)에서 먹이 주기 행사를 펼쳤다.성남시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이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행사다.이날 행사는 관계 공무원과 임직원, 자연환경 모니터링 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해 먹이 100㎏ 분량을 인적이 드문 맹산 이동통로 곳곳 놓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탄천습지생태원에서 수확한 우리밀, 청보리 50㎏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지원한 고구마 50㎏ 분량이 야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