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출신 예술가들이 모여 신선한 공연으로 재능나눔에 나선다.
나눔과 배려,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계절에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7일 오후7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리는 재능 나눔 콘서트 ‘미라클 플러스’는 성남시에서 나고 자라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성남시민들과 나눔, 소통, 공감, 대화를 나누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토크 앤 토크‘ 코너에서는 관객들이 공연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자들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코리아 슈퍼 재즈 빅밴드의 활력 넘치는 관현악 연주, 성남에서 나고 자란 수원시향 수석연주자인 서지훈의 트럼펫 공연, 재즈와 태평소의 만남을 통해 신선한 감동이 전해질뿐만 아니라, 성남을 사랑하는 마술사들이 신기한 마술 공연을 펼친다.

‘미라클 플러스’는 성남 예술가들이 재능을 나누는 자리이므로 입장료가 없다. 대신, 입장할 때 받은 엽서에 ‘미라클 플러스‘ 공연에 초대하고 싶은 친구나 동료 이름을 적어내면 다음 공연에 그 사람에게 초대장이 전달되는 릴레이 나눔 공연이다.

공연문의 : 미라클 플러스 홍보팀 강해선 010-8828-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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