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성남시에서는 4개 선거구에서 해당 선거관리위원회(분당구, 수정구, 중원구)에 총 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19대 총선 예비후보등록 현황을 보면 성남시 4개 선거구에서 분당갑 2명, 분당을 1명, 수정구 5명, 중원구 3명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수정구선거구는 첫날 5명이나 후보등록을 마쳐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뒤 간판·현판 및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으며,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3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자신의 이름과 사진, 학력, 경력 등을 쓴 길이 9㎝, 너비 5㎝이내의 명함을 배부, 동영상, 문자메시지 발송 등의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전자우편(e-mail)을 이용해 정보를 전송하고, 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이내에 홍보물을 작성해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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