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은 “시장 수행비서가 현역의원에게 협박성 발언에 이모의원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 이렇듯, 시장비서가 현역의원을 상대로 시정잡배처럼 위협과 협박을 한 것은 시장의 지시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규정하면서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단이 수행비서 파면 촉구 결의안에 합의했으나 이재명 시장이 민주당 대표단 사무실에 간 후, 돌연 합의 결의안이 파기됐으며 의회 방청석에서는 시장을 지지하는 몇몇 지지자들이 야유를 퍼 부우며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가운데서는 예산을 다룰 수 없다”고 한의협은 밝혔다.
특히 한의협은 100만 성남시민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서면으로 사죄하고 백모비서를 즉각 파면하여 의회를 정상화 시킬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