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心肺蘇生術,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하는 응급처치이다.
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나 시간이 갈수록 뇌가 손상되어 사망하게 된다. 시간에 따른 환자의 상태는 다음과 같다. ① 0~4분 : 소생술을 실시하면 뇌손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 ② 4~6분 : 뇌 손상 가능성이 높다. ③ 6~10분 : 뇌 손상이 확실하다. ④ 10분 이상 : 심한 뇌 손상 또는 뇌사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최초 발견자에 의한 빠른 심폐소생술 실시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런 심근경색 등으로 심장이 정지할 경우 소생시키는 심폐소생술(CPR)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실시했으며, 분당소방서는 서현역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내 책자 배부 및 플랜카드를 이용한 가두행진을 펼치는 등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분당소방서에는 연중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기관이나 단체는 분당소방서 대응구조팀(031-8018-323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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