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혹한의 계절이다.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폭설로 더 큰 한파를 부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급격한 혹한에서는 우리의 건강도 잘 관리해야 한다.

보통 이맘때는 추운날씨에 움츠려들어 실내난방을 과도하게 유지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이럴 경우 난방으로 인해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발생하는 겨울철 코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질환에는 콧물, 코막힘, 비염, 축농증, 재채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겨울철 잦은 감기나 감기가 오래 가는 경우 그 원인을 살펴보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코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코질환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부작용을 초래해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비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그래서인지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사람들은 조금 괜찮다 싶으면 비염 치료를 중단한다. 큰 맘 먹고 치료해도 완치가 어려운 병이라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 원장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치료도 받고 한약을 복용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야 하지만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간단하게 코안에 약을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비염 초기 간단하게 약을 삽입하는 치료제로써 코비한의원에서 비염 환자를 위해 자체 개발한 자가 치료제인 통비세븐이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통비세븐을 코 안에 삽입하여 20분 정도 있게 되면 코 안의 분비물이 배출되면서 코 막힘 현상이 없어지게 되는데 코 안에 삽입하여 부드럽게 몇 번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비염과 감기에 개선효과가 있다고 한다.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과도한 난방을 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웅크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춥다고해서 과도하게 난방을 하는 것은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병을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실내적정온도를 확인하여 챙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도움말 :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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