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인 성남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세열)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남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일선 동 등에서 저소득계층의 자립ㆍ활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관내 독지가의 후원결연에만 머무리지 않고 2002년부터 11년째 회비를 모아 매년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직접 솔선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 왔다.
김세열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며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