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자원봉사자가 소외된 이웃의 집안청소를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자원봉사자가 소외된 이웃의 집안청소를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정보처(처장 명용주)는 지난 5월부터 봉사활동 조직인 ‘국토정보처 나눔펀드 활동단’을 구성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나눔펀드 활동단은 지역 수급자 장애인 가정, 결손가정, 독거노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력봉사와 후원품 지원, 문화결연 봉사를 통해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펀드 활동단은 국토정보처 직원 50명으로 이뤄졌으며, 매월 급여에서 1만원~2만원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고, 또 매월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결손아동,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대청소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료기 기증, 쌀 등 생필품 나눠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마을 경로당에 청소용품 지원, 청소 봉사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태평3동 가정위탁아동 6명과 문화후원 결연하여,  매월1회 패밀리레스토랑을 찾아 식사를 함께하며 학용품을 구입해주거나, 영화를 같이 보는 등 문화적으로  낙후된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12월 17일에는 태평3동주민센터를 찾아 수급자 자녀 3명에게 MP4(25만원 상당)와 케익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에 매진하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주택정보처는 "국토주택정보처 나눔펀드 활동단의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을 증대하여 후원대상 및 후원지역을 확대하여 봉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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