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분당을 전하진 후보 선거사무소에 새누리당 조현정 비대위원을 비롯해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배희숙 여성벤처기업협회장, 최휘영 전NHN 대표이사, 오형근․이금용 회장 등 전․현직 벤처인들이 전 후보와 선거사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비트컴퓨터 대표인 조현정 비대위원은 “네이버 등 IT관련기업이 있는 이 지역에 전하진만큼 딱 맞춤인 후보는 없다”면서 “IT기업과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2014년부터 이전하는 공공기관 부지를 잘 활용해 분당을 대한민국의 IT메카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하진 후보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이 전 후보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 비대위원은 “이번 총선은 중요한 선거다. 분당의 시민 여러분께서 분당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전하진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지난 해 4.27보선에서 이변을 일으킨 분당을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유권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전하진 후보는 민주당 김병욱 후보, 미래연합 김종우 후보 그리고 무소속 한창구 후보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6일 오후에는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와 정미홍 전KBS아나운서 등이 거리유세를 나서며, 7일(토요일) 저녁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이 분당을 방문해 전하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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