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태평3동에 전달하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태평3동에 전달하고 있다.
수정구 태평3동에 위치한 은서유치원(원장 조남화)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하도록 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2010 나눔프로젝트 사랑을 나눠요’란 주제로 12월 한달간 후원금과 후원품을 모금하였고, 지난 17일 태평3동사무소를 찾아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은서유치원은 원생130명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했으며 양말159켤레, 마스크 6개, 성금 39만8천610원을 모았으며, 쌀도 210kg 가량을 모았다.  
  
조남화 원장은  ‘나눔프로젝트’를 15년전부터 실시해왔으며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줘야 성장해서도 봉사와 후원 하게된다"며 "유치원에서의 교육이 평생을 가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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