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민회관이 여름의 문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싱그러운 클래식 향연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오는 6월 2일(토) 오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성남시민회관의 대표 아이콘 공연으로 다양한 테마와 수준 높은 연주, 그리고 클래식 대중화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클래식 전도사 금난새의 유쾌한 해설로 매 공연마다 매진을 이어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젊음과 열정의 오케스트라인‘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지난해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Ⅲ> 오프닝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기타리스트 장대건이 협연자로 나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큰 감동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등 클래식 명곡들을 일반 클래식 공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수정 ․ 중원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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