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이 6월 1일 야탑중학교 첼린지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행사에 참석해 1,2학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 학창시절 친구는 평생의 재산이 되는 만큼 많은 친구를 사귀어야 하며, 친구와의 갈등이 생기면 “입장 바꿔 생각하기”방법을 써보는 것이 좋다.

인간은 끊임없이 실패하게 되어 있지만 실패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성공과 좌절이 결정되므로,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 “탄천 물놀이장에 박힌 돌이 너무 날카롭다. 요즘 탄천에 날파리가 많아 불편하다”는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이 시장은 “물놀이장에서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거칠게 공사한 것 같은데 현장에 나가 확인한 후 조치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하천은 많은 곤충이 공생하는 공간이 되어야 하므로 시민들이 당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연 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학생들
▲강연 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학생들
▲이재명 성남시장과 학부모회
▲이재명 성남시장과 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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