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강렬한 태양광선은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눈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게다가 물놀이 과정에서 눈병이 전염되는 일도 잦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이에 ‘연세독수리안과’ 김태균 원장을 만나 여름철 안구질환 예방법과 눈 건강 비결을 들어보았다.
전염성 강한 각결막염, 청결 유지와 조속한 치료가 관건
이 병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눈병이 잦은 여름철에는 되도록 공공장소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눈병에 걸린 사람의 눈물이나 눈곱 등에 들어 있는 바이러스가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에 묻어 있을 수 있고, 수영장에서 물놀이 중에 전염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눈병 예방을 위해서는 눈 주위를 비롯하여 손발의 청결을 유지하고, 되도록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일 눈병에 걸린 가족이 있다면 수건 등 물건을 따로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각결막염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염증확대나 세균의 2차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 조속히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렌즈 착용 시 소독 철저히, 자외선 차단은 선글라스 필수
또, 단백질이나 분비물이 렌즈에 쌓여 염증이나 세균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렌즈 세척과 소독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물과 접촉이 많은 계절인 만큼, 더욱 더 주의하지 않으면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할 경우 시력장애를 야기할 수도 있다.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과 검사를 철저히 받고, 렌즈 착용 후에도 꼭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
더구나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강렬한 자외선은 눈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혀, 백내장을 비롯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 활동 시에는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꼭 챙겨서 나가도록 한다.
15년의 노하우로 라식·라섹을 전문화한 ‘연세독수리안과’
많은 환자들로부터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은 ‘분당연세안과’는, 백내장·녹내장 전문 이창연 원장과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수술 전문 김태균 원장이 힘을 합쳐 15년간 발전시켜왔다.
십여 년 전, 라식 1세대였던 두 원장은 서로 라식수술을 해 주었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강하다. 이로 인해 1997년 개원 이후 분당연세안과는 압도적인 수술케이스와 단 한 번의 의료사고도 없는 완벽함을 자랑한다. 앞으로 경기 남부 최대의 안과전문병원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진 이창연, 김태균 원장은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과 파트너십을 과시하며, 전문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판교에 라식·라섹 전문 ‘연세독수리안과’를 열었다.
‘연세독수리안과’는 전 세계적으로 수술케이스가 많은 아마리스750s, IFS레이저 등 최첨단장비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IFS라식은 미국의 FDA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식약청의 임상 승인을 받아 초고성능으로 가장 안전하고, 빠른 회복 속도를 자랑한다. 또 판교역 주변의 편리한 교통성과,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는 환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는 신뢰를 더한다.
김태균 원장은 “진심과 양심에 기초한 인술을 펼치는 병원”을 강조하며 환자들을 가족처럼 대한다. 그로 인해 환자들이 자청하여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병원을 소개할 정도로 믿음이 큰 병원, 진정성 있는 병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