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사진
▲ 단체사진
새싹지킴이가 7월 20일(금) 오후 3시에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단장 이·취임식 및 성남수정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강상태, 김선임, 정종삼 의원과 국회의원 김태년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군수, 성남재향군인회 조정연 회장, 해피데이 봉사단, 성남시 포럼,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이루어졌다.

 ▲내빈과 녹색어머니회 회원들
 ▲내빈과 녹색어머니회 회원들
 ▲이무상 전 단장
 ▲이무상 전 단장
 ▲성남시 재향군인회 조정연 회장 격려사 
 ▲성남시 재향군인회 조정연 회장 격려사 
이무상 전 단장은 유재순 신임단장에게 새싹지킴이 단기를 인계하고 “처음 새싹지킴이를 시작하면서 근본적인 봉사정신도 없이 그저 앞 뒤 모르고 뛰어다니기만 했다. 이제는 정말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넘길 수 있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 나는 아주 떠나는 것이 아니다. 뒤에서 언제든 도와줄 각오가 되어있다. 그런데 걱정이 하나 있다. 유재순 신임단장이 여성이라 보약없이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그래서 홍삼엑기스와 키도 쑥쑥 자라라고 성장발육촉진제를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는 이임사 후 유재순 신임단장에게 증정식을 가져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새싹지킴이 유재순 신임단장은 “이무상 단장님이 그동안 새싹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기에 지금의 단체가 단단해진것 같아 감사할 뿐이다. 또 지역사랑행사 참여에 모두가 힘을 보태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길 바란다. 앞으로 아이들의 교육, 문화에 내실을 기하도록 잘 꾸려나가겠다.”고 취임사에 밝혔다.

성남시 재향군인회 조정연 회장은 “처음 이무상 단장이 새싹지킴이를 시작할 때 우려가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는 새싹지킴이와 독도연수에 대해 불가사의한 생각을 갖고 있어 놀랍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성남시의 안전, 안보 관련한 일에 훌륭한 일을 해냈다. 국민의 안정, 성남의 안정, 이 모든 것을 위해 모두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동안 청소년 관련 강의와 사업을 하던 유재순 신임단장이 우리 지역의 새싹들을 지키는데 한 단계 발전을 위한 도약을 하길 기대하는 바이다.”라고 격려사에 밝혔다.

 ▲MOU 협약 체결식
 ▲MOU 협약 체결식
이어 새싹지킴이 설립취지문 낭독 및 경과보고가 동영상과 함께 있었으며 새싹지킴이와 성남수정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MOU 체결식이 있었다. 협정문은 다음과 같다.

 

 ▲식전행사, 건곤감리 나라사랑 벨리댄스
 ▲식전행사, 건곤감리 나라사랑 벨리댄스
 ▲새싹지킴이 유재순 신임단장
 ▲새싹지킴이 유재순 신임단장
▲ 유재순 신임단장이 이무상 전 단장에게 꽃다발 증정
▲ 유재순 신임단장이 이무상 전 단장에게 꽃다발 증정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증정식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증정식
< 협 정 문 >

성남수정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새싹지킴이는 성남시 어린이들의 아동범죄와 폭력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탈선방지 및 선도, 안전사고 예방을 단체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간 협력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협정한다.

첫째, 서로의 단체성을 존중한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여, 서로에 대한 비방을 금지한다.)

둘째, 활동사항에 대하여 사전 상호 협의하여 운영한다.
(체계적 활동을 위하여 계획을 수립, 상호 협력하고 결정된 활동 계획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셋째, 활동결과에 대하여 정보를 교류한다.
(상호 보고체제를 구축하여 자체적 평가 및 대안을 논의한다.)

넷째, 정기적으로 회의를 통하여 유기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본 활동의 발전을 도모한다.
(의장단 상호간 정기적 회의 및 본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하여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위하여 정기적 회의를 개최한다.)

2012.7.20.

성남수정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 대표 이다건

새싹지킴이 대표 유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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