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김미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에 합리적 근거도 없이 졸속적으로 제명되었다는 이유로 인천시 당 부위원장 당선자 용혜랑 인천 남동구 의원과 인천시당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당원들을 위로하고 오랫동안 당을 지키고 키워오며 운영해온 당원들을 제명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진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 또한 즉각 중단되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역현안이 시급한 마당에 중앙당의 문제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신경써달라는 성남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성남시 은행동 주민간담회에도 참석하였다.

22일 오후 상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은행동 주민간담회에 3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1년 넘게 은행동 거리에 방치된 건축 폐기물로 인한 피해와 불편에 대해 논의 되었다.

주민들은 김미희 의원에게 조속한 폐기물 처리 방안을 강구해 줄것을 요청하였으며 성남지역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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