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요즘 올림픽 때문에 밤낮이 바뀐 거 같아. 잠도 못 자고 기껏 새벽3시에 알람 맞춰 일어났더니 우리나라 경기는 4시가 넘어 하더라고. 괜히 한 시간이나 일찍 일어났어. 아 피곤해"

 
 
그렇다면 무료 앱 '2012 가자!런던'(이하 '가자!런던')을 이용해보자. 이 앱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서비스인 '한국선수 경기임박 알림'은 편성표를 보고 시간에 맞춰 TV 앞에 앉아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던 불편함을 한방에 해결한 것이다. '가자!런던'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가 임박한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미리 새벽에 일어나 TV 앞에서 밀려오는 잠을 참을 필요가 없다.

또한 이 앱은 올림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해 보인다. 하이라이트 영상 메뉴에는 주요 경기들의 리스트가 종목별로 정리되어 미쳐 보지 못했던, 혹은 다시 보고 싶은 주요 경기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팬들의 필수 앱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2012 런던 유망주' 확인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유망주 선수들의 프로필과 사진들을 보며 메달획득 가능성을 미리 점쳐 볼 수 있어 올림픽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그 밖에도 올림픽 관련 뉴스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메달 획득 소식도 단말의 상태 바를 통해 바로 볼 수 있어 올림픽 소식을 빠르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다.

'가자!런던' 베타 테스트 이용자들은 "최신 뉴스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번거롭게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런던 현지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디자인도 세련되고 사용법도 간단해 올림픽을 더욱 재미있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씨온드림(www.c-ondream.com) 윤석진 대표는 "런던 올림픽은 전세계의 축제인 만큼 이 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가자!런던'앱 출시기념으로 한국대표팀의 메달 개수를 맞춘 이용자들에게 순금 또는 영화예매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어 행운의 기회도 노려볼 만 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스토어 상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자!런던'앱은 Tstore 또는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