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온누리홀에서 열린 ‘KSF 2011 경기기능성 게임 페스티벌’ 개막식
▲작년 온누리홀에서 열린 ‘KSF 2011 경기기능성 게임 페스티벌’ 개막식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KSF 2012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31일 성남시청에서 “좋은 게임! 착한 게임! 기능성 게임!” 이란 주제로 3일간의 축제가 시작된다.

행사기간동안 기능성게임 전시 및 체험, 경진대회, 기능성 게임 캠프, 수출상담회, 게임 컨퍼런스,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삼성, LG, NHN, 대교, KT, 누리항공 등 국내외 170개 기업이 200여개 콘텐츠를 운영해 ▲기능성게임, 기능성 어플리케이션, 스마트미디어 등을 체험하는 스마트콘텐츠관 ▲교육관련 스마트러닝 특별관 ▲기능성 게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능성 게임 역사관 ▲스포츠게임, 의료 시뮬레이션, 두뇌개발, 영어, 한자 학습 등 다양한 기능성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체험장이 운영된다.

또, 미국, 일본, 남미, 네덜란드 등에서 온 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과 프로젝트 투자유치,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돼 국내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부대행사로 기능성게임 캠프, 성남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보드게임대회, 두레소리상영, 한여름 음악회, 다양한 현장 경품 이벤트 등이 열린다.

특히, 한류 K-POP의 아이콘인 걸그룹 ‘달샤벳’이 기능성게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참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할 전망이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은 5만여명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 기업과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능성게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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