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성남복지박람회' 행사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작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 모습    ©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
▲작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 모습    ©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
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수)와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낙수)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일반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등 2,300여명이 참석한다.

23명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성남시공동브랜드 선포, 재능나눔 협약식 등 기념식이 진행되고, 노인폭력 고충 상담, 세무·법률상담 등 각종 공공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창구가 운영된다.

사회복지 사업의 다양한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140여개 부스가 운영돼 장애인 휠체어 타보기, 심리·정신건강검사, 신장병예방테스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휠체어 스포츠댄스, 서부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아닌카 공연, 5인조 걸그룹 ‘A-Cid'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성남복지박람회’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천섬 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진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