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23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10.28(일) 전국 149개 시험장에서 180,197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공단성남지사(지사장 이주혜 :사진) 관할지역(성남. 용인등 경기 동남부지역)은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등 7개 시험장에서 수험대상자는 9,29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연령, 성별 관계없이 취득이 가능하며, 정부가 부동산중개업자의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로 1983년 제정한 부동산중개업법에 의해 처음으로 “공인중개사”라는 법률상의 명칭이 생겼으며, 수행업무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동 시험은 1985년 제1회 시험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2002년 265,995명을 정점으로 수험자감소 추세에 있으며, 현재까지 314,113명의 공인중개사가 배출(연평균14,300여명)되었다.

공인중개사의 진로와 전망을 보면 합동사무소, 중개법인에 취업하거나 개인사무소를 설립하여 토지.건물의 임대, 매매, 교환, 권리 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 등 중개 업무와 공·경매 참가자격 획득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 없이도 자격증과 사무실만 있다면 누구나 개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평생직업 시대에 가정주부나 퇴직 후 자영업을 희망하는 장·노년층이 선호하는 자격증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중개업컨설팅, 분양, 관리신탁 등 전문적인 재산상담가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 역시 선진국형 중개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로써 단순 중개를 벗어나 관리, 컨설팅 업무를 같이 수행하는 추세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에 응시한 수험자들이 시험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관련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하여 수험표 제시만으로 시험 접수부터 시험 후 최장 3개월까지 수험자 및 동반인에 대하여 다양한 복지환원(buy-back)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q-ne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화관람료(롯데시네마 2천원), 축구관람료 홈경기(성남일화천마 50%, 인천FC 20%, 포항스틸러스 무료), 리조트․스파(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 35%, 이천테르메덴 최대30%, 하이원리조트 최대 80%), 라식, 라섹수술(강남하늘안과 최대 42%), 교육비(숭실사이버대학교 첫학기 등록금 25%, YBM평생교육원 어학강의료 40%, CyberMBA평생교육원 40%, 한국사회복지원평생교육원 최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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