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엔 허전하고 출출한 야식으로 족발이 제격이다. 분당족발의 명가를 꿈꾸는 '부부장충족발'은 한 번 더 손가는 작은 정성과 고집이 맛의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족발이 워낙 대중적인 음식이다 보니 족발하면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퍼져있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다른 차이와 정성을 추구하는 고집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통할거라는 생각이 바로 부부장충족발이다. 부부장충족발은 원조 장충족발의 할머니로 부터 양념의 비법을 전수받아 천연재료만을 고집한다. 국내산 생족에 특재육수와 5가지 야채만 들어가 직접 삶아내니 부드럽고 졸깃한 맛이 일품이다.
잡냄새가 없고 깊은 맛이 난다. 매일 매일 삶아 살코기 부분도 야들야들한게 특징이다. 부부장충족발은 매일 오후에 삶은 족발을 주문받자 마자 썰기 때문에 일반 족발하고는 사뭇 다르다. 특히 저녁시간 때 부부장충족발 매장으로 방문해 드시면 맛있는 족발을 더더욱 편안히 즐길 수도 있다. 부부장충족발에서 특제육수로 정성껏 삶은 향긋하고 쫄깃한 족발의 진수를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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