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청소년문화의집(대표 김영삼)에서는 12월 21일(금) 18:00, 수정구 양지동 금광비전센터 4층 그레이스홀에서 성남시 최초 고등학교 연합 축제(이하‘연합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합축제에는 지난 11월 24일(토) 오디션에서 선발된 총15팀의 공연과 관중들을 위한 게임이 진행되었고, 나는가수다 밴드로 유명한 슈퍼브라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연합축제는 금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문화혁신위원회(이하‘문혁위’)가 기획과 홍보를 비롯한 모든 준비를 자체적으로 진행하였고, 성남시 12개 고등학교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금광청소년문화의집 1,2기 분들과 각 학교의 회장단들이 스탭으로 수고해 주었다.

이번 축제의 참가자 중 한명인 박주은(18)양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놀만한 공간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 연합 축제를 통해서 저의 춤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좋았고, 객석의 호응도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인 것 같아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연합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 금광청소년 문화의집 문화혁신위원장 김예린(18세)양은 “ 아직도 축제가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나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꾸기 시작한다면, 그들의 힘은 그 어느 것보다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이 사회에는 아직 빛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후원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성남시고등학교 연합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문혁위’에서는 일일찻집을 통하여 예산의 일부를 마련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에 관심을 두었는데, 이에 연합축제를 주최한 금광청소년문화의집 이선희 원장은 “고3 학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연합’이라는 좋은 취지로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주도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모습 자체가 너무 훌륭하다. 더불어 100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주셔서 이번 축제가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되고, 그 동안 감춰 왔던 끼를 맘 것 발산하는 모습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에 많이 놀랐다. 앞으로도 금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열심을 다 하겠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금광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To love and to be loved" 즉,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한 존재적 가치를 아는 건전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특별히 청소년 운영위원회”유스홀릭(Youth Holoc)“과 ”청소년 문화혁신위원회“가 활발히 활동 중에 있고 2013년 신입 위원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광청소년문화의집 김선태 경영/개발 팀장(031-731-919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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