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난해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1월 22일(화) 기자회견장을 가진 자리에서 2012년 1월 30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우수기관 선정을 필두로, 2012년 12월 24일 여성가족부 주최 ‘2012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 선정까지 2012년 한 해에만 총 35회에 걸쳐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또 주요 수상내역으로 2012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표창 수상, 제8회 푸른성장대상 동아리 대상, 2012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공모전 장관상 수상 등을 꼽았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 김시중 사무국장, 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관장들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하였다.

염미연 상임이사는 이 자리에서 “청소년육성재단이 작년 여러 성과를 올리는데 도움을 준 여러분께 감사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 멘토사업, 재능기부, 기업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토대로 성남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주어진 예산과 여건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판교 소재의 학교장들과 협의해 수련관내 수영장을 체육수업에 활용해왔는데 이를 수정, 중원에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청소년수련관이 성인위주의 시설로 되어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수익구조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에 가 있는 시간을 활용해 평생교육강좌를 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이며 운영문제에 있어 불가피한 문제이기에 양해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 전국 최고의 수상을 하게 된 요인이 대한 질문에 성남시는 타 지역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고 지원을 많이 받고 있으며 규모에 있어 전국 최고이며 최대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이제 시작이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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