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난해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주요 수상내역으로 2012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표창 수상, 제8회 푸른성장대상 동아리 대상, 2012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공모전 장관상 수상 등을 꼽았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 김시중 사무국장, 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관장들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하였다.
염미연 상임이사는 이 자리에서 “청소년육성재단이 작년 여러 성과를 올리는데 도움을 준 여러분께 감사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 멘토사업, 재능기부, 기업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토대로 성남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주어진 예산과 여건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판교 소재의 학교장들과 협의해 수련관내 수영장을 체육수업에 활용해왔는데 이를 수정, 중원에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청소년수련관이 성인위주의 시설로 되어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수익구조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에 가 있는 시간을 활용해 평생교육강좌를 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이며 운영문제에 있어 불가피한 문제이기에 양해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 전국 최고의 수상을 하게 된 요인이 대한 질문에 성남시는 타 지역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고 지원을 많이 받고 있으며 규모에 있어 전국 최고이며 최대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이제 시작이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