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본관 1층에서 진행된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일곱 번째)과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오른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1층에서 진행된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일곱 번째)과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오른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마크
보건복지부 인증마크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1월 27일 서울대학교병원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4개 병원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 행사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이규식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 박승림 인하대학교병원 의무부총장 겸 인하의료원장, 염호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인증 평가를 처음으로 신청하여 지난해 11월 16일부터 나흘간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 경영 및 조직운영, 임상 질 지표 등 병원의 전 부문에 걸쳐 총 40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병원으로 성장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인증 받은 의료기관은 인증유효기간(4년) 중 인증마크를 사용함으로써 광고효과를 통한 시장선점과 타 의료기관과의 차별성이 부각되며,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인증 의료기관을 우대하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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