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이태복 회장)가 제91회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율동공원 호수에서 고무보트 승선체험을 펼쳤다.

 

▲이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병대 전우회 회원 200여명이 봉사자로 뭉쳤다.
▲이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병대 전우회 회원 200여명이 봉사자로 뭉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께까지 진행되었으며 율동공원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은 고무보트에 승선해 호수의 물살을 가르며 모처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해병대전우회는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주었고,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승선장 한켠에 포토존을 마련해 수중체험 장비를 착복해보는 경험도 마련되어 쏠쏠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고무보트 승선체험을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섰지만 10대의 고무보트가 준비되었고 200여명의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별다른 문제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성남시해병대전우회의 행사를 돕기 위해 가평전우회, 평택시전우회, 시흥시전우회, 안산시전우회가 동참하였다.

오후 3시경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신수 분당구청장과 동행하여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을 격려하는 한편, 어린이들과 함께 보트승선을 직접 해보기도 했다.

 

승선을 기다리는 가족들
승선을 기다리는 가족들
승선을 위해 줄이 길게 이어졌지만 질서정연한 시민의식이 돋보였다.
승선을 위해 줄이 길게 이어졌지만 질서정연한 시민의식이 돋보였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입혀주고 있는 전우회 회원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입혀주고 있는 전우회 회원들
"앗싸~ 우리 차례다."
"앗싸~ 우리 차례다."
승선체험 봉사를 위해 가평전우회, 시흥시전우회, 안산시전우회, 평택시전우회가 보트를 공수해주는 등 행사에 동참하였다.
승선체험 봉사를 위해 가평전우회, 시흥시전우회, 안산시전우회, 평택시전우회가 보트를 공수해주는 등 행사에 동참하였다.
바라만 보는 호수가 체험의 장소로 변신하니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바라만 보는 호수가 체험의 장소로 변신하니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돌아보는 이재명 시장과 한신수 분당구청장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돌아보는 이재명 시장과 한신수 분당구청장
포토존에서 수중장비를 입어보고 있는 아이들과 이재명 성남시장
포토존에서 수중장비를 입어보고 있는 아이들과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린이들과 직접 승선해보기도 했다. 이태복회장이 직접 보트 운전을 해주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린이들과 직접 승선해보기도 했다. 이태복회장이 직접 보트 운전을 해주었다.
승선하기전 아이들과 기념촬영중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태복 성남시해병대전우회 회장
승선하기전 아이들과 기념촬영중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태복 성남시해병대전우회 회장
율동공원 호수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생기 가득하다.
율동공원 호수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생기 가득하다.
"정말로 신나고 재미있어요~"
"정말로 신나고 재미있어요~"
안전은 기본. 아이들은 신나도 전우회 회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안전은 기본. 아이들은 신나도 전우회 회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수중장비가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어요. 무거워서 일어나진 못하겠네요."
"수중장비가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어요. 무거워서 일어나진 못하겠네요."
승선을 기다리는 외국인 가족들
승선을 기다리는 외국인 가족들
페이스페인팅 부스에는 승선을 마친 아이들이 줄을 이었다.
페이스페인팅 부스에는 승선을 마친 아이들이 줄을 이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주고 있는 봉사자들. 만에 하나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도 준비되어 있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주고 있는 봉사자들. 만에 하나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도 준비되어 있었다.
성남시전우회, 가평전우회, 시흥시전우회, 안산시전우회, 평택시전우회의 인명구조대 보트 10대가 가동되었다. 
성남시전우회, 가평전우회, 시흥시전우회, 안산시전우회, 평택시전우회의 인명구조대 보트 10대가 가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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