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이태복 회장)가 제91회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율동공원 호수에서 고무보트 승선체험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께까지 진행되었으며 율동공원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은 고무보트에 승선해 호수의 물살을 가르며 모처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해병대전우회는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주었고,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승선장 한켠에 포토존을 마련해 수중체험 장비를 착복해보는 경험도 마련되어 쏠쏠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고무보트 승선체험을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섰지만 10대의 고무보트가 준비되었고 200여명의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별다른 문제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성남시해병대전우회의 행사를 돕기 위해 가평전우회, 평택시전우회, 시흥시전우회, 안산시전우회가 동참하였다.
오후 3시경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신수 분당구청장과 동행하여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을 격려하는 한편, 어린이들과 함께 보트승선을 직접 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