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준비위원장 김태년, 김창호, 장영하와 이해학 목사, 김미희 국회의원
▲공동준비위원장 김태년, 김창호, 장영하와 이해학 목사, 김미희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8월 18일(일) 야탑역 광장에서 사진전과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사회를 맡은 윤창근 성남시의회 민주통합당 대표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4주기 행사 주제를 ‘평화·희망 그리고 김대중’으로 한 것은 온갖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셨던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회상하고 내일의 희망을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척박한 땅에서도 푸른 잎을 내어놓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뿜어내는 인동초가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너무나 닮아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생전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쏟아 부으셨던 열정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염원 이 모든 것은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4주기 성남시민추모위원회 공동 준비위원장인 민주당 수정구 지역위원장이며 경기도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년 국회의원, 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회 정환석 위원장, 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회 김창호 위원장, 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 장영하 위원장을 비롯해 통합진보당 김미희 중원구 국회의원, 주민교회 이해학 목사, 김태양 정의당 수정지역위원장, 백재기 호남향우회장, 정기엽 충청향우회장, 이용위 광복회 성남지회장, 시의회 최만식, 조정환, 지관근, 김해숙, 강상태, 김유석, 마선식, 박창순, 정기영, 김용 의원, 경기도의회 조광주, 윤은숙, 이효경 의원, 한신수 분당구청장,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신해 성남시 정책기획국장 권석필 등이 참석했다. 

김태년 국회의원과 이해학 목사님은 추도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한 시대를 살았던 우리는 행복한 국민이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민주주의화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살다가신 고인의 넋을 기리고, 이 땅에 민주주의가 회복되도록 모두가 마음을 합해야 한다. 국정원이 납치해버린 민주주의를 되찾고 관련자를 처벌해야한다. 박근혜의 사과는 반드시 받아야 하며 유신정권을 반복하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민예총 임인출 회장이 이끄는 풍류문화사랑방의 통일비나리, 카리마 무용단의 대지의 전설, 국악인 심선영의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가수 이진무의 노래, 이준석의 색소폰 연주, 가수 김은영의 노래, 국제 익스트림 마샬아츠 팬텀 시범단 공연, 가수 김표무의 노래가 재능기부형태로 무대에 올려졌으며, 김대중 대통령의 추모동영상이 상영돼 사진전과 함께 고인을 추억하고 기리게 했다. 

행사마무리에 모든 참석자들과 시민들은 촛불을 밝히고, ‘그날이 오면’,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을 제창했다. 

 ▲풍류문화사랑방의 통일비나리 공연
 ▲풍류문화사랑방의 통일비나리 공연
 ▲사진전
 ▲사진전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공연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공연
 ▲트럼펫 연주자 이준석의 '밤하늘의 트럼펫'과 '라 팔로마' 연주
 ▲트럼펫 연주자 이준석의 '밤하늘의 트럼펫'과 '라 팔로마' 연주
 ▲국제익스트림 마샬아츠 팬텀시범단의 공연
 ▲국제익스트림 마샬아츠 팬텀시범단의 공연
 ▲촛불을 밝히고 있는 참석자들
 ▲촛불을 밝히고 있는 참석자들
 ▲김태년 의원의 추모사
 ▲김태년 의원의 추모사
 ▲정기영 의원과 마선식 의원
 ▲정기영 의원과 마선식 의원
 ▲사진전을 관람 중인 시민
 ▲사진전을 관람 중인 시민
 ▲이해학 목사님의 추모사
 ▲이해학 목사님의 추모사
 ▲카리마 무용단의 창작무용 '대지의 전설'
 ▲카리마 무용단의 창작무용 '대지의 전설'
 ▲전 피노키오 멤버인 가수 이진무의 노래 공연
 ▲전 피노키오 멤버인 가수 이진무의 노래 공연
 ▲그룹 뚜아에모아 출신 가수 김은영의 노래 공연
 ▲그룹 뚜아에모아 출신 가수 김은영의 노래 공연
 ▲가수 김표무의 노래공연
 ▲가수 김표무의 노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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