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56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가 오는 10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펼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최고 문화유산이자 세계 최고의 과학적 문자로 평가받는 한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인식함과 더불어 자긍심을 고취하고 널리 알려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멍석 김문태의 동심화展 ‘한글꽃 피다’, 분당엄마따라잡기의 역사 퀴즈 프로그램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성악 앙상블 ‘the 오페라 바이러스’의 재능나눔 콘서트, 국악그룹 ‘야단법석’의 난타와 대북 연주, ‘코리아슈퍼재즈밴드’의 재즈 연주가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이어진다. 

체험행사로는 훈민정음 탁본뜨기, 손글씨(캘리그라피)로 명언과 가훈써주기, 아트북 만들기, 닥종이 공예, 전통 민속연 만들어 날리기, 양초공예, 우드아트,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되었고 책과 문구류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그동안 책테마파크는 삼화당 이만재 선생의 문인화와 서예작품 전시를 비롯해 야외특설무대 공연을 기획해 올려왔으며, 최근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새집 만들어 나무에 걸어주기, 별자리 체험, 마술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한글날 역시, 한글의 자음과 모음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얼굴을 형상화하는 작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멍석 김문태 선생의 작품과 시연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예정으로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책테마파크 송승태 차장은 “책테마파크라는 공간은 천혜의 공간이다. 독서공간, 체험공간, 연주공간, 산책공간이 있다. 율동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이 편안하고 유익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한글날 축제는 책테마파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살려 단순한 축제가 아닌 한국인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되새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708-3588

동심화展은 11월 3일까지 전시

우천시 6일로 연기

 

 ▲지난 여름방학 특강으로 책테마파크에서 열렸던 별자리 보기 행사
 ▲지난 여름방학 특강으로 책테마파크에서 열렸던 별자리 보기 행사
 ▲한글날 공연예정인 대북공연
 ▲한글날 공연예정인 대북공연
 ▲한글날 진행예정인 체험부스
 ▲한글날 진행예정인 체험부스
 ▲책테마파크 송승태 차장
 ▲책테마파크 송승태 차장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마술공연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마술공연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새집 만들기 체험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새집 만들기 체험
 ▲여름방학 특강 중 레크레이션
 ▲여름방학 특강 중 레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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