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활동사진
▲티맥스 활동사진
성남시청소년재단 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오는 1월25일(토) 수련관에서 지역기업(티맥스 나누미)과 함께하는‘미래를 여는 IT희망학교’제1회 졸업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를 여는 IT희망학교’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하여 성남시에 위치한 중견 기업의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71회에 걸쳐 IT 관련 전문 진로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기업 임직원과 청소년 간에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IT교육,  현장실무 체험활동, 인턴십 프로그램 등 청소년이 고민하고 있는 진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배영호 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지역 사회가 나서 청소년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면서“향후 진로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 채용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12년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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