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1동 안영학 동장(우측)과 서현역 유광룡 역장(좌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현1동 안영학 동장(우측)과 서현역 유광룡 역장(좌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분당구 서현1동주민센터(동장  안영학)와 KORAIL 수도권동부본부 서현관리역(역장 유광룡)은 3월 3일 서현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상호협력적 업무 제휴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기여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역내 공간을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자가용보다는 철도를 많이 이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효과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추진코자 하는 의미와 역내 공간의 다양한 문화행사의 장소로 제공하여 상호 협력하는 실천적 승화라는 점에서 무척 의미 있는 협약식이었다.

코레일은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운동을 전개하고, 서현1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보다 윤택한 문화 활동 무대를 넓히는 윈윈 전략 차원으로 상호 업무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서현1동은 4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성남시 48개 주민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활동의 기회와 함께 이후 역을 포함하고 있는 여러 주민센터로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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