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탄천5지하보도 벽면에 자연친화적인 벽화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으로 10일부터 시작하여 18일 벽화가 완성된다.
이번 사업은 구미1동 꿈나무인 불곡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우리동네를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고자 자원봉사로 나섰으며,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인 삼성SDS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형적인 주민 중심의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손으로 침침한 지하보도가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의 산뜻한 예술 지하보도로 탈바꿈 하는 모습이 보니 뿌듯하고 보람있었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앞으로 산책이 더욱 즐거워지고 유지관리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