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윤청하)는 지난 8일 성남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방문,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약 7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였다.

이번 의료봉사는 혈액질환검사, 류마티즘검사, 통풍검사, B형간염검사 등 10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건협 강남지부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앞으로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문화를 정착시켜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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