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성남시 발전사 기록사진과 다큐멘타리 성남 관련 사진 200여점을 전시해 성남의 어제와 오늘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성남시 초기 70년대 초반 교통, 도로, 건물의 모습과 성호시장, 모란시장 주변의 모습 등을 담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향수를 전하고, 역사를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성남의 현재의 모습도 전시해 옛 성남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성남시 정성진 공보관은 “제41주년 성남 시민의 날을 맞아 이번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성남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성남시의 발전상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