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선포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비전선포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성남시는 2030년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10월 7일(화) 시청 한누리홀에서 가졌다. 

이재명 시장은 선포식을 가진 자리에서 성남시민이 성남시가 진정한 고향(故鄕)이 되도록 삶의 질에 있어 최고를 지향(志向)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시민이 건강하고 기회가 공평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개원예정인 시립의료원과 각구 보건소간의 공공의료 협력 사업을 추진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학교중심의 창의적 지역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예산에 1,500억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공립 성남형 어린이집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쾌적한 도시를 위한 방안으로는 판교지구 트램 사업과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위례선 트램사업, 역세권 중심 환승시스템 구축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도심 공원 조성, 탄천수질 개선에도 주력할 것이며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고 단독주택 거주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민경찰대를 창설해 경찰 및 치안관련 단체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홍반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단독 주택 거주자들에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무조건 안된다는 불신감은 경험을 통해 불식될 것이며 성남시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천명했다.

 ▲시민들의 희망엽서 앞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시민들의 희망엽서 앞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시민의 희망엽서 중 하나
 ▲시민의 희망엽서 중 하나
 ▲시민들과 함께 희망엽서를 타임캡슐에 넣고 있는 이재명 시장
 ▲시민들과 함께 희망엽서를 타임캡슐에 넣고 있는 이재명 시장

 선포식이 끝난 후 누리홀에서는 성남시민들의 희망 엽서를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의식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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