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욱)은 11월 한 달간 정자초등학교와 늘푸른고등학교에서‘하브루타’교육을 진행한다.

‘하브루타’교육은 유대인의 전통 교육기법으로 그룹을 지어 주제에 맞춘 질문과 대화법,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증진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하브루타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자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고등 하브루타 교육은 오는 11월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차에 걸쳐 늘푸른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욱 정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대화하고 토론하는 언어문화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