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제22대 수정구청장으로 취임한 한신수 수정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16개동을 방문해 주민과 인사회를 갖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신수 수정구청장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수정구청장으로 일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구정 역점 사업으로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구현을 위해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로의 도약과 ‘모범적인 자치도시’라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혜와 경륜을 모아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인사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이번 인사회 기간 동안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이재명 시장의 공약사항과 함께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한신수 구청장은 앞으로 “주민과 자주 만나 구정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누고, 불편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방문하시거나 전화를 주시면 적극 수렴하여 구정 시책에 반영토록 노력 하겠다”며 수정구 발전을 위해 한결 같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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