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희망나눔재단’ 출범식이 오는 3월 24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성남시청 1층 온누리 홀에서 열린다.

현재 나남길 이사장을 필두로 한희주 공동대표, 함승호, 조덕원, 안형기, 박현욱, 유상호, 고재식, 황희자, 함경희 이사를 비롯하여 169명의 회원으로 구성이 되고 있는 ‘희망나눔재단’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가족 단위의 봉사를 시작으로 점차 회원이 늘기 시작하면서 조직적이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봉사를 필요로 하는 단체와 봉사자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를 실현할 예정이다. 2011년 주요사업으로는 가족봉사단 구성, 경로당 지원 구축사업, 초등학생 저학년 준비물 지원사업, 판교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이 있다. 봉사활동이나 후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031-707-9638이나 balove0112@lycos.co.kr로 연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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