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제19회 인천·경기 환경대상’에서 환경부문 단체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제19회 인천·경기 환경대상’은 국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와 친환경적인 녹색성장 도시를 위한 보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시상식이다.

환경부문 단체상에 선정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환경보전과 청소년 참여의식 확산을 위한 환경부 명예환경감시원 활동에 전 직원이 위촉·참여하고, 시설별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과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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