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축구협회(회장 이기원)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모란 탄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제 8회 성남시 축구협회장배 경기도 초,중 우수팀 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구협회장배 경기도 초,중 우수팀 초청 축구대회는 초등학교 5개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펼치며 중학교는 광주시,여주시,오산시 소재 중학교팀 등 8개팀이 참가해 조별 크로스 리그로 경기를 갖게 된다.

대회 참가자격은 초등부는 현재 5학년 재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중등부도 현재 2학년까지 대회에 참가하고 2015년도 신입생 선수들도 중등부 경기에 참가 할 수 있다.

성남시 축구협회장배 경기도 초,중 우수팀 초청 축구대회는 그동안 수 많은 축구인재를 배출해온 시즌 마지막 대회로 내년 시즌을 대비하고 중등부는 신입생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기원축구협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걱정이지만 마지막 대회를 통해 올 시즌를 마무리하고 성남 FC가 FA컵에서 우승하고 1부리그에 당당히 경기하는 것처럼 모든 초,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더 큰 꿈을 갖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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