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들과 내빈들
 ▲출연진들과 내빈들

성남의 소리꾼 아천(雅泉) 방영기 소리인생 44주년을 기념하는 명인명창과 함께 하는 ‘2014 우리소리를 찾아서’공연이 12월 9일(화)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열다섯번째 개인발표회를 겸한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타령 에능보유자인 황용주 선생, 29호 배뱅이굿 인간문화재 김경배 선생, 이향우 선생, 성남국악지부 부명희 지부장,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보존회원 등 100여명의 출연자가 함께해 초한가, 배뱅이굿, 선소리산타령, 노랫가락, 풍년가,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 경·서도소리 등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방영기 명창은 성남토박이로 ‘판교쌍용거줄달리기’,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등 향토 민속놀이를 복원하고 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성남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심양시 ‘요녕성 예술제’, 심양 한국주, 영국 에든버러 축제, 일본 미와자키, 미국 하와이 공연, 중국 남계대학, 동남대학 등 특강및 공연을 해오며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또한, 신한국인 대통령상, 경기도 문화상, 성남시문화상, 경기예술대상, 성남예술대상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교육조교, 성남문화원 부원장,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수석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김성태 전 성남예총 회장,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이수영 전 성남시의회 의장,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박 준 성남시 문화관광과장, 박용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송영철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 김낙관 중원구노인회장, 방성환 경기도의원, 이경식 단군성조연합회 회장, 이영진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 직무대행, 조현기 성남시립국악단 단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를 보고 있는 방 글씨
 ▲사회를 보고 있는 방 글씨
 ▲반주를 맡은 '소리향' 단원들
 ▲반주를 맡은 '소리향' 단원들
 ▲소리친구회의 공연모습
 ▲소리친구회의 공연모습
 ▲김경배 선생의 배뱅이굿 공연 모습
 ▲김경배 선생의 배뱅이굿 공연 모습
 ▲방영기 선생과 김경배 선생의 공연 모습
 ▲방영기 선생과 김경배 선생의 공연 모습
 ▲개소리와 닭소리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민요를 부르고 있는 소리꾼들
 ▲개소리와 닭소리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민요를 부르고 있는 소리꾼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공연 모습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공연 모습
 ▲부명희 국악지부장과 이향우 선생의 공연 모습
 ▲부명희 국악지부장과 이향우 선생의 공연 모습
 
 
 
 
 
 
 
 
 
 
 ▲초한가를 부르고 있는 황용주 명창
 ▲초한가를 부르고 있는 황용주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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