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김태년 의원(새정연, 경기 성남수정)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총괄단장·김대인 법률연맹 총재)이 선정한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000 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정감사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오늘 8일 수상자를 발표ㆍ시상하였다.

김태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누리과정 재정확보 문제를 비롯해 교육부 관피아 문제 등 등 주요 사회현안에 있어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연말 예산심사에서는 5천여억 예산을 확보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문체부 감사에서는 국고로 운영되는 관광펀드가 세월호긴급지원이라는 명목으로 대기업편중, 협회 임원사 나눠먹기에 대해 지적되는 행태에 대해 지적하였다. 문화재청 감사에서는 올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남한산성을 비롯해 주요 국보급 궁릉문화제의 관리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김태년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책무는 항상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지역 주민과 국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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