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학업과 취업, 생계 등 각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한국 문화 이해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00(38세 여)은 “낯선 한국생활에 물적·정신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늘 따뜻한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중원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