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난 27일 아이컨벤션웨딩홀(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에서 성남ㆍ광주지역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핵심당원 연수는 오는 4.29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필승 결의를 위해 성남시 4개 당원협의회(중원ㆍ수정ㆍ분당갑ㆍ분당을)ㆍ광주시 당원협의회 당원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신상진 후보는 “우리 성남에는 할 일 참 많고, 지난 3년간 정체됐던 중원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에 다시 의원이 된다면 견마지로의 힘으로 일하고 싶다”고 밝히며 지역일꾼으로서 이번 4.29보궐선거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신상진 후보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께서도 지하철 노선 연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공약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낙후된 중원구를 발전시킬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집권여당의 3선 의원으로 만들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핵심당원들에게 큰절과 함께“당선된다면 1년을 4년, 8년처럼 농축해서 일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유권자의 뜻에 부응해 더 겸손하게, 더 낮게 섬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수에 함께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신상진 후보는 많은 동료 의원 중 가장 모범적인 의원이었고, 또 지역 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 왔던 우리의 동지였다.”고 신상진 후보를 소개하며,“우리 신상진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지난 3년간 전임 의원이 하지 못했던 모든 것을 우리 새누리당과 집권여당 당 대표인 저 김무성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현안인 위례신도시-성남- 광주 도시철도 노선 연장ㆍ재개발 사업 시 주민 부담 최소화ㆍ은행2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완공ㆍ공사 기간 중 주민 피해 보상 등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 하겠다는 약속 역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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