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동 주민센터가 텃밭으로 사용할 공한지 전경.
▲도촌동 주민센터가 텃밭으로 사용할 공한지 전경.
주민과 함께하는 중원구 도촌동 주민센터에서는 3월 24일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섬마을 사랑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도촌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예정지(도촌동 647번지) 1천631.9㎡의 공한지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세대, 일반세대 30세대, 유관단체 및 동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텃밭을 경작하게 된다.

참여자는 희망세대 신청접수 후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했으며, 경작물 식재에 소요되는 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수확물의 일부는 취약계층 나눔 운동에 참여한다.  또한 가을에는 텃밭참여자가 경작한 무공해 김장배추의 일부를 지역 유관단체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기증하여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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