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초등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의 22가지 체험여행’이라는 제하의 문화예술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행사는 민속연 만들기, 닥종이 공예, 판화탁본뜨기, 명언 가훈 써주기, 낙관제작, 마술배우기,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우드 공예, 와이어공예, 석고방향제, 매직 링크, 천연용품 만들기, 오카리나 만들기, 도자기 물레 체험, 도자기 소품 만들기, 나만의 데코, 펄러비즈, 북아트, 비눗방울 체험하기, 곤충표본 만들기, 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생태 공예 등의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곤충전, 재미있는 곤충이야기’가 책테마파크 내 전시장에서 펼쳐졌다.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험을 하러 행사장을 찾아온 가족단위의 시민들은 즐거운 여름 한나절을 보내느라 여념이 없었다.

행사를 기획한 책테마파크 송승태 차장은 “해마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다. 다만 이번 행사는 날씨가 도와주지 못해 인기있는 체험행사인 연만들어 날리기 체험이 빛을 발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표명했다.

한편,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이사가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 순회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