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회가 주관한 ‘2015년 시민과 함께 하는 공원 가족 영화제’가 8월 7일(금)과 8월 8일(토) 양일간 남한산성 유원지(산성공원)에서 펼쳐졌다.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은 멜로, 로맨스, 스펙타클한 요소를 지닌 영화 ‘위험한 상견례 2’와 스릴넘치고 반전요소가 강한 미스터리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관람하며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혔다.

(사)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성남지회 정지희 지부장은 “영화는 대중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예술이자 현대인의 글로벌적인 인생관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문화예술이며 시민영화제가 성남시의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시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제 오프닝 행사로 가수 리화와 영화인 김하림의 꽁트가 펼쳐졌으며,진봉진, 강신규, 신충식, 이영후, 임 혁, 이정웅, 김창봉, 임선택, 천택근, 권오준, 정봉규 등 영화인들을 비롯해 성남예총 김영실 회장, 부명희 성남시 국악지부장, 홍정민 성남시 연예협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꽁트를 펼치고 있는 김하림씨
 ▲꽁트를 펼치고 있는 김하림씨
 ▲정지희 성남영화협회 회장
 ▲정지희 성남영화협회 회장
 ▲영화인들 인사
 ▲영화인들 인사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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