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2015년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양평군 청운면에 소재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열리는 야탑1동 청소년 여름캠프는 옥수수따기, 황토 머드팩 놀이, 볏집 공예체험, 뗏목타기, 송어잡기 등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체험 및 자연학습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여름캠프 참가학생의 학부모(박선영, 39)는 “도시생활에만 젖어있는 우리 아이들이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30명, 야탑1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35명이 참가한다. 야탑1동주민센터에서는 안전한 캠프를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캠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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