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에 소재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열리는 야탑1동 청소년 여름캠프는 옥수수따기, 황토 머드팩 놀이, 볏집 공예체험, 뗏목타기, 송어잡기 등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체험 및 자연학습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여름캠프 참가학생의 학부모(박선영, 39)는 “도시생활에만 젖어있는 우리 아이들이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30명, 야탑1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35명이 참가한다. 야탑1동주민센터에서는 안전한 캠프를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캠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